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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사모투자합자사로부터 ‘435억원’ 투자 유치

파라투스에스피 사모투자합자사, 연구개발 능력 및 성장잠재력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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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9-02-12

파라투스에스피 사모투자합자사, 연구개발 능력 및 성장잠재력에 투자

이르면 2021년 기업공개…현재 면역항암제 임상1상 진행 중

 

면역항암제 개발 회사 이뮨온시아는 파라투스에스피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총 43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기업 소렌토가 합작해 지난 2016년 설립한 조인트 벤처 회사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과 전문의면서 삼성종합기술원, 사노피 글로벌 R&D 출신의 송윤정 대표를 위시해 국내외 제약사에서 15~20년 신약개발 경험이 있는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돼있다. 

 

이뮨온시아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면역항암제 ‘IMC-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시험 완료단계에 있다. IMC-001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인 PD-L1을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로, 인체 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해 암을 치료하는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의 일종이다. 

 

이뮨온시아는 IMC-001을 희귀암에 대한 ‘First-to-Market’을 목표로 임상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마커 및 병용치료 개발을 통해 임상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파라투스에스피로부터의 이번 투자는 이뮨온시아의 연구개발 능력과 전세계적인 면역항암제 개발 추세 및 판매시장을 기반으로 한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으로, 투자금은 ‘IMC-001’의 임상1상 시험의 완료와 임상2상 시험 및 ‘IMC-002(CD47 타겟)’ 후속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투자를 통해 이르면 2021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

 

이뮨온시아의 송윤정 대표는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이 계획 대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뮨온시아의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이 더 탄력을 받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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