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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 호찌민에 ‘삼성 쇼케이스’ 개관

모바일·TV·가전 등 전 제품 전시 및 체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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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19-03-17 [11:12]

동남아 첫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관

밀레니얼 세대 맞춤형 이벤트 열려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초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베트남 호찌민에 개관했다. 미국, 독일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체험관으로 삼성전자는 커넥티드 솔루션체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각 15일 베트남 호찌민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에 약 1100(330) 규모의 삼성 쇼케이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의 삼성837’,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자일 쇼케이스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브랜드 체험관이다.

 

▲ 삼성전자가 현지시각 15일 베트남 호찌민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에 약 1100㎡(약 330평) 규모의 ‘삼성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쇼케이스는 동남아 인구 50% 이상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단순히 제품의 전시 및 체험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소비자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8개로 나뉜 공간에서 제품을 비롯해 제품들끼리 연동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솔루션 체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존하만 카돈의 최신 오디오 장비를 비롯해 QLED TV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의 리빙룸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미래 지향적 주방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키친가상현실(VR) 기기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VR 엔터테인먼트 존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부부가 아이를 맡기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대형 키즈존도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향후 삼성 쇼케이스에서 신제품 론칭 이벤트와 현지 문화를 반영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욱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장은 베트남 호치민의 삼성 쇼케이스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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