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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드시 지하화”

국토부 실무책임자에 차량기지이전 관련 광명시 입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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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섭 기자
기사입력 2019-04-21

국토부 실무책임자에 차량기지이전 관련 광명시 입장 강조

 

광명시가 국토교통부관계자들과 만나 시의 미래경제가치와 환경가치를 고려해 차량기지 이전지하화와 5개역 신설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19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시의회 의장, 임종일 국토부 철도건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문제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 19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시의회 의장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들과 만났다. (사진제공=광명시)


지난 3월 25일 국토부 주민설명회가 주민반대로 무산된 이후 시에서 국토부에 진행사항 설명을 요청해 마련된 이날 면담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존 광명시에서 요구한 차량기지 친환경 지하화, 5개 역 신설, 이전 과정에서 광명시와 시민의 참여 보장 등을 재천명하고 “광명시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기본계획 용역을 당장 중단하고, 광명시와 원점에서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차량기지 이전 부지는 도덕산과 구름산을 연결하는 산림 축을 갈라놔 광명의 허파를 훼손하는 행위이자 인접한 곳에 광명, 시흥, 부천, 인천시에 식수를 제공하는 노온정수장이 있어 시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만큼 차량기지는 지하화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명시의 요구사항을 국토부장관에게 보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할 것이며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광명시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4일 국토부를 항의 방문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해 시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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