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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찾는 중소·중견기업 멘토 자처한 삼성전자

aT센터서 ‘비즈 기술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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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19-04-29

소재·4차 산업혁명 관련 30개 기술 소개

무상 개방 특허 12천 건 이전 상담도

 

삼성전자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함께 새로운 먹거리를 모색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섰다. 사업 연계도와 양산 가능성이 큰 기술을 소개해 사업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삼성전자와 KISTA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91차 비즈(Biz)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 87곳의 경영진과 연구원 160여 명이 참여했다.

 

▲ 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1차 비즈(Biz) 기술 설명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삼성전자 직원과 특허 무상 이전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소개된 기술은 총 30건으로 KISTA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COMPA)이 추천한 대학, 공공연구소의 우수 기술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의 유망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완전 생분해성 슈퍼 커패시터 차세대 융복합 디바이스용 은나노 와이어 증착 탄소나노튜브(CNT) 섬유와 시트 등 소재 기술 증강현실(AR) 기반 키오스크 인공지능(AI) 기반 감성·행동 인지 맞춤형 주문 로봇 등 기술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기술 트렌드 특강이 열려 관심을 받았다. 맹승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마스터가 ‘5G 기술 개요와 특징,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조성배 연세대 공과대학 교수가 ‘AI 핵심 기술과 산업화 전망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사업화를 위한 매칭도 이루어졌다. 삼성전자는 전문가와 맞춤형 기술 상담은 물론 소개 기술의 도입을 위한 기술 보유 기관과의 미팅을 주선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개방한 반도체, 모바일, 가전 분야 특허 12083건에 대한 이전 상담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자사가 보유한 특허를 무상으로 개방해 협력사 외 거래 중이 아닌 기업들도 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설명회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기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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