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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역병 전용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내놔

월 5만 5천원에 100GB 제공 ‘Y군인 5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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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19-05-13 [11:42]

▲ KT가 월 5만 5000원에 데이터를 100GB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했을 때에도 5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현역 병사 전용 요금제 ‘Y군인 55’를 출시했다. (사진제공=KT)

 

KT가 월 550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현역 병사 전용 요금제 ‘Y군인 55’를 추가로 내놨다.

 

13KT에 따르면 Y군인 55 요금제는 월 정액 55000원에 데이터 100GB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모두 소진했을 때에는 초당 5메가비트(M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5Mbps는 풀HD(1080p)급 화질로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KT 측은 설명했다.

 

KTY군인 55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병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요금제 가입 고객이 미디어팩 서비스에 가입하면, 3개월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3개월 이후에는 가격을 50% 할인해준다. 미디어팩은 지니뮤직과 주문형 비디오(VOD) 5000포인트, 캐치콜, 통화 가능 알리미, 링투유가 포함된 부가서비스다.

 

이 밖에 Y군인 요금제 가입 고객이 이달 말까지 Y데이터박스 앱에 가입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2세대 에어팟(10)JBL 블루투스 이어폰(30), 어벤저스 공기청정기(50), 오난 선풍기(100) 등을 증정한다. 13일 시작되는 KT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세대 에어팟(5)을 받을 수 있다.

 

김영걸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Y군인 55 요금제는 많은 양의 데이터가 필요한 군 장병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군 장병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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