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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경남은행, 제재 검토하겠다”

최근 5년간 대출금리 조작해 25억원 부당 이자 챙긴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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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2019-05-22

최근 5년간 대출금리 조작해 25억원 부당 이자 챙긴 경남은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경남은행 제재 검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경남은행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6월 경남은행과 KEB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이 대출금리를 잘못 산정해 고객으로부터 부당하게 이득을 챙겼다고 발표한 바 있다. 

 

22일 윤 원장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A.I(인공지능)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 특강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남은행에 대해 “제재를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 금융감독원 (사진=문화저널21 DB/자료사진)

 

특히 경남은행은 최근 5년간 대출금리를 조작해 고객 1만 2000여명으로부터 25억원의 부당한 이자를 챙겼다. 경남은행과 함께 대출금리 산정에 잘못이 있는 KEB하나은행, 씨티은행의 경우 단순 실수라고 할 수 있는 오류가 있었으나 경남은행은 전체 가계대출의 6%에 달해 실수라 보기 어렵다고 금감원은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더 걷은 이자에 대한 환급 및 별도의 제재를 추진해 왔다. 

 

더불어 윤 원장은 또 다시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손해보험사들에 대해서는 “잘 절충해 결정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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