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큰 집 집어삼킨(?) 사무금융노조, 김현정 위원장 당선

연맹 선거 단독 출마, 대의원 91.7% 지지

가 -가 +

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19-05-24

前 임원 불신임 후 비대위원장 역임

조직체계 정비해 대산별노조 완수

 

▲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겸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사진제공=사무금융노조)

김현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 큰 집인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사무금융연맹) 새 위원장으로 뽑혔다. 김 위원장은 사무금융노조와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을 겸직하게 된다.

 

24일 사무금융노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해 선거인인 확대대의원 929명 중 734(79.0%) 참여한 가운데 673(91.7%)의 지지를 얻었다.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및 임원 보궐선거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사무금융 노동자를 폭넓게 포용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조직을 만들겠다연맹의 조직체계를 정비해 오랜 과업이었던 대산별노조 건설을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약으로는 조직 통합으로 단결하는 연맹 더 가깝게, 더 힘차게 투쟁하는 연맹 현장 소통 강화와 민주적 조직문화 정립 재정 안정 및 의무금 납부 질서 확립을 내걸었다. 김 위원장의 출신 사업장은 BC카드다.

 

노조 측은 이번 보궐선거의 취지와 관련해 “(전 임원의)불신임 가결에 따른 새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사무금융연맹은 지난 326일 확대대의원대회를 열어 참석 대의원 96%의 찬성으로 당시 임원 전원을 불신임하는 안을 가결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사무금융연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

 

한편 수석부위원장에는 유지섭 NH농협중앙회노조 위원장이 당선됐고, 부위원장에는 김금숙 사무금융노조 사무처장이 당선됐다. 사무처장에는 KB국민카드 출신인 이경 사무금융노조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관련기사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ins_news3/ins_mobile/data/ins_skin/l/news_view.php on line 7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문화저널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