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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연합회, 2019 한마음워크숍 개최

회원사 대표 120여 명 참가…협업 모델과 상생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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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섭 기자
기사입력 2019-06-14 [17:24]

회원사 대표 120여 명 참가…협업 모델과 상생 발전 모색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제주에서 워크숍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다양한 협업 모델과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4일 오후, 제주시 연동 호텔시리우스에서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 이하 경중연) 2019년 한마음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중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해마다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상반기 경중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지회, 위원회, 진흥회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14일 오후 제주시 호텔시리우스에서 개최된 경중연 한마음워크숍 현장에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 박명섭 기자


현장에는 이흥해 경중연 회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경중연 각 지회장을 비롯한 진흥회장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송용준 경중연 동부지회 사무국장이 ‘사업가는 귀신’이라는 주제로 영업 마케팅 기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정명조 기술혁신위원장의 ‘2019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2019년 상반기 활동 현황을 토대로 우수 진흥회 및 위원회를 선정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의 우수 진흥회는 △서부지회 안양진흥회 △동부지회 남양주진흥회 △남부지회 화성진흥회가 선정됐으며, 우수 위원회는 △기술혁신위원회 △여성위원회가 선정됐다. 

 

이흥해 경중연 회장은 “올해는 내부 인사 위주로 강사 및 레크레이션을 구성했는데 매우 유익했다”면서 “점심식사 후 가장 졸리는 시간인데 한사람도 졸지 않고 집중한 것은 명 강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52시간제 도입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스스로 타개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 한마음 워크숍의 ‘한마음’ 이라는 말이 경중연을 이끈 힘 이라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고 여러분들과 하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첫날 공식행사 후, △서부지회 부천진흥회 △동부지회 남양주 진흥회 △북부지회 파주진흥회 등 각 지회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골프 △산행 △둘레길 체험 등 회원 간 유대강화와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제주=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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