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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포토] “현대중공업-대우조선 합병 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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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19-07-15 [17:58]

▲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공정위 현대중공업-대우조선 기업결합심사 문제점 진단 전문가 집담회’가 열리고 있다.     © 성상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공정위 현대중공업-대우조선 기업결합심사 문제점 진단 전문가 집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집담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두 법인의 합병이 하도급거래 불공정행위 우려, 조선 기자재 생태계 위축, 설비 및 인력 축소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조선업 구조조정의 방향이 수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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