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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커밍아웃(?) “강점기도 아닌데, 친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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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2019-07-23 [08:08]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최근 반일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민정수석,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청와대와 여권인사를 향해 “우리민족끼리 친북 주사파이기 때문”이라며 종북 프레임을 꺼내 들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이 일제 강점기도 아닌데, 웬 ‘항일죽창투쟁’을 선동하는지(모르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은 우리나라가 마땅히 친미, 친일을 해야지, 친북 친공을 해서 되겠냐”며 “지금 정권을 잡은 ‘우리민족끼리’ 친북주사파들은 김정은이 우리민족이니까 김정은과 하나되고, 우리민족이 아닌 트럼프는 참수하고, 아베는 죽창으로 물리치자고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바로 ‘북한 조선노동당 간첩단인 통혁당 신영복의 사상을 존경한다’고 커밍 아웃했다”면서 “죽기 살기로 김정은 대변인 노릇하다가 트럼프와 아베에게 완전히 찍혀 이지경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토착왜구’를 물리칠 때가 아니라, ‘토착빨갱이’를 몰아내야 할 때 아닙니까?”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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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ㄴㄴ 19/07/23 [08:37]
지럴을 한다~
넘 집에서 손자나 봐라.
수준떨어져서 못 읽겠다.
oo 19/08/20 [19:35]
김문수 만쉐~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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