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광고

쌍용차, 제주 풀뿌리 배럴 레이싱 후원

“마구 견인에 딱 맞는 G4 렉스턴 전시”

가 -가 +sns공유 더보기

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17:40]

▲ 지난 23일 제주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린 ‘2019 풀뿌리 배럴 레이싱’ 대회 참가자가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제주에서 열리는 정통 웨스턴 승마경기인 배럴 레이싱을 후원하고, 자사의 대표적 차량인 G4 렉스턴을 전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말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2019 풀뿌리 배럴 레이싱대회는 지난 23일 제주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렸다. 배럴 레이싱은 말과 기수가 가장 빠른 시간에 경기장에 놓인 3개의 배럴(서양식 나무통)을 이용해 정해진 패턴을 완성하면 이기는 경기다.

 

이번 대회 코스는 예선 570m, 결승 1040m로 진행됐다. 75명의 기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단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유소년부 경기에도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자경은 제주 토착종의 자부심을 나타내기 위해 품종을 한라마로 제한했다.

 

쌍용차는 대회 장소에 2020 G4 렉스턴을 전시했다. 플래그십 모델로 품위가 있고, 브랜드 이미지가 대회의 성격과 어울린다는 이유였다. 특히 G4 렉스턴은 최대 3톤의 견인력을 갖고 있어 마구를 견인하는 데 알맞다는 평가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새로운 주제의 생활 레저 이벤트를 발굴, 후원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광고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문화저널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