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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매점매석, 신고센터 통해 국민이 잡는다

식약처·소비자단체·공정위·소비자원 매점매석 신고센터 공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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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규 기자
기사입력 2020-02-18

식약처·소비자단체·공정위·소비자원 매점매석 신고센터 공동운영

411만개 사재기한 업체 적발 가능했다민간 신고 활성화 하기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에 대해 매점매석 행위에 강력한 규제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매점매석 행위가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이 마스크·손소독제를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은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와 소비자상담센터연계 방안은 지난 13일 ‘소비자단체·식약처 간담회’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될 경우 소비자상담센터(1372)로도 신고할 수 있어 민간 차원에서의 도움이 기대된다. 

 

▲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 (사진제공=식품의약안전처)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대상은 △매점매석 의심이 있는 신고사항 △가격을 5배 이상 높게 판매하는 신고사항 △온라인 몰 주문을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취소한 신고사항 △온라인 몰 주문에 대해 판매자가 장기간 배송을 지연하는 경우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에 편승하여 411만개를 사재기한 업체를 현장 조사해 적발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단체와 정부가 협력해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시장교란 행위를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진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송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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