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광명시,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

직업능력향상교육 등 6개 영역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

가 -가 +

박명섭 기자
기사입력 2020-04-20

광명시, 평생학습 메카…장애인·가족 평생학습 권리 보장

직업능력향상교육 등 6개 영역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

행정복지센터․도서관․학교 등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광명시가 장애인의날인 20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1999년 전국 첫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은 지 21년 만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통해 “누구든 차별과 소외 없이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인권과 평등,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생명도시 광명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 광명시는 20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사진제공=광명시)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정했다. 2018년 9월에는 전국 최초로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신설했으며,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민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꾸려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정하고 있다.

 

또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기념해 3개월 동안 장애분야 토론회를 열었으며, 여기서 정한 △직업능력향상교육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학력보완교육 등의 6개 영역을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학교 등에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정부 전문기관과도 업무협약(MOU)을 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4월 새로 이전한 철망산 평생학습원 4층(132㎡)과 5층(85㎡) 2개실에 ‘장애인평생학습실’을 마련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년 만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함으로써 소외 받는 사람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하는 도시로 큰 걸음을 내딛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과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생명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문화저널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