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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 92% 회수"…식중독균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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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기자
기사입력 2024-01-08 [08:55]

▲ 오리온 카스타드 / 식약처 제공


최근 '카스타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논란을 빚은 오리온이 제품의 92%를 회수하고 사과했다.

 

8일 오리온에 따르면, 문제가 된 '2023년 12월 22일 생산' 카스타드 제품 중 현재 시중에 출고된 물량의 92%를 회수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생산된 제품을 자체 검사한 결과 해당 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이미 생산됐거나 향후 생산되는 카스타드 제품에 대해 매일 외부 공인기관의 품질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한 후 출고할 계획"이라며 "이는 제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식약처 감독 하에 이번 일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며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일 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원재료, 생산공정,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더욱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해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지난 3일 오리온 제4청주공장(충북 청주시)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하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 '2024.6.21', 제조일자 '2023.12.22'로 표시된 제품이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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