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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19년만에 풀린다…내년부터 2천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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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기자
기사입력 2024-02-06 [15:41]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문화저널21 DB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 확충 목표

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집중 배정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 충원

 

정부가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개혁의 핵심 과제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필수의료가 벼랑 끝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부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감으로 그간 시도하지 못했던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있던 의대 정원도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렵게 이룩한 우리 의료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이런 결정은 10년 뒤인 2035년 수급전망을 토대로 결정된 것으로, 의료 취약지구에서 활동하는 의사인력을 전국평균 수준으로 확보하려면 약 5천 명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부족하나마, 1만 5천 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합니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올해를 의료 개혁의 원인으로 삼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면서 “이날 회의가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에 성큼 다가서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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