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광고

데브시스터즈, 2년 연속 적자…작년 480억 손실

가 -가 +sns공유 더보기

이한수 기자
기사입력 2024-02-08 [11:09]

 

 

데브시스터즈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는 비용 절감 노력으로 영업적자 폭을 줄였다. 올해 신작의 매출 극대화, 지속적인 조직 및 손익 관리를 통해 흑자 전환을 이룬다는 목표다.

 

8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연결기준 2023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9% 줄어든 1611억 원, 영업손실은 480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490억 원이다. 

 

4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비 8.9% 오른 3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18억 원, 당기순손실은 159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4분기 매출액은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선전으로 전 분기 대비 약 8.9% 증가했다"며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중국에 출시한 '쿠키런: 킹덤'의 나흘 간의 매출과 10월 7주년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매출 순위 6위에 진입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헀다.

 

이어 "영업 손익의 경우, 조직 및 제도 재정비에 따른 기타비용 절감 효과로 4분기 적자폭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비용 효율화 정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전반적인 손익 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중국 애플 매출 순위 20위권으로 올라선 '쿠키런: 킹덤' / 데브시스터즈 제공

 

올해 1분기에는 '쿠키런: 킹덤'의 중국 매출 본격 반영 및 3주년 업데이트 성과 등의 모멘텀을 기반으로 분기 매출 우상향 진입이 예상된다. 지난 1일 서리여왕 쿠키 및 목화맛 쿠키 업데이트 등의 영향으로 '쿠키런: 킹덤'의 중국 애플 매출 순위는 20위권으로 올라선 바 있다. 

 

이후로도 현지 최대 명절인 춘절 테마 스킨 4종 출시 및 기념 이벤트 진행, 지속적인 스토리 및 콘텐츠 업데이트 등이 계획돼 있다.

 

나아가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도 주요 라이브 게임 및 신작의 매출 극대화, 지속적인 조직 및 손익 관리를 통한 흑자 전환을 목표한다. 특히 쿠키런 IP 기반 모바일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분기 '쿠키런: 마녀의 성'을 시작으로 2분기 '쿠키런: 모험의 탑', 하반기에는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출시작인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킹덤'을 탄생시킨 스튜디오킹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직관적인 퍼즐 플레이와 마녀의 성을 탈출하기 위한 쿠키들의 모험을 결합한 것은 물론, 쿠키별 다채로운 스킬, 공간 데코레이션, 퍼즐 게임 최초 성우 보이스를 삽입한 인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최근 모바일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반적인 플레이 만족도 및 출시 이후 플레이 의사 등에 긍정적인 지표가 도출됐다.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이번 테스트 피드백 및 데이터를 토대로 완성도를 높여 오는 2분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광고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문화저널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