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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격전지] 화제의 중·성동 갑. 전현희vs윤희숙.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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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기자
기사입력 2024-02-29 [11:34]

▲ (좌)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민의힘 윤희숙

 

중·성동구 갑은 제20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선거구 획정됐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제16대 총선에서 최연소 당선된 후 17대 총선에서 재선했고,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역 3선 의원(제19대〜제21대)으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홍 원내대표가 22년 8월 서초을 출마를 선언하여 후보 각축전이 뜨거웠다.

 

민주당은 27일 지역 재선을 지낸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배제하고 전현희 전 권 위원장을 전략적으로 공천했고, 국민의힘은 19일 윤희숙 전 의원을 단수추천(공천) 했다. 전현희vs윤의숙의 대결 구도가 일단 확정된 것이다. 기타 개혁신당 후보들의 출현도 예상되나 시선을 끌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구 단독 선거구 유지로 성동구 갑·을은 선관위 조정(획정)안 대신 현재와 같은 중·성동 갑·을 선거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성동 갑은 출마 예상됐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공천 배제되는 과정에 국민적 관심이 증폭되어 화제의 선거구가 되었으며, 이 지역 당선자가 누구일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거가 40여 일 남아 있고, 여러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서 현 시점에서 승자 예측은 힘든 상황이다. 특히, 민주·국힘 후보들이 오차 범위 내에서 다투고 있으므로 더욱 그러하다. 전현희 후보 확정 전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와의 비교경쟁력은 임종석 출마 시 임종석 오차범위 내 우세, 전현희 출마 시 전현희 오차범위 내 열세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 배제 후 임 전 실장이 재고(전현희 전략공천)를 요청하면서 당의 입장을 보고 최종결정을 한다고 하면서, 중·성동 갑 이외 지역은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기에 임 전 실장이 탈당해 이 지역에 무소속 출마를 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야권표 분열로 윤희숙 후보의 당선 확정적이다.

 

예상대로 전현희·윤희숙 양강 구도로 진행된다면 막판까지 접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및 윤희숙 후보 측은 상대후보가 임종석일 것으로 예상, 운동권 청산론 및 임 전 실장에 대한 각종 (공격)자료를 준비했으나 전현희로 바뀜에 따라 선거전략 전반을 다시 세워야 하는 상황이다.

 

중·성동 갑 정치토양은 다수 강북지역의 진보 벨트와는 달리 보수와 진보가 공존하는 전형적인 중립지역이다. 지난 대선 및 직후 실시된 서울시장 선거에서 중·성동 갑 유권자들은 10% 이상 보수진영 윤석열 및 오세훈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기도 했다. 그러므로 보수진영에 약간 더 기우려져 있다고 판단해야 함이 보다 객관적 분석으로 평가되어 질 수 있다.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기 때문에 전현희, 윤희숙 후보 모두 혼신을 다할 것으로 보여 진다. 승패의 윤곽선은 3월 말경이나 드러날 것으로 예측된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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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4/03/01 [23:23]
전현희가 이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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