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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교류협회, 평화의 종 기념비 건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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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기자
기사입력 2013-12-23

기념 포럼에 나선 남정욱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허남성 국방대학교 명예교수,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 김성영 국가인권위원,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 (사진 左로부터)

【문화저널21 = 박진호 기자】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는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정전 60주년을 기념한 ‘한국 평화의 종’ 기념비 건립식을 진행했다. 우리민족교류협회는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DMZ 폐철조망과 6·25 전사자 유해 발굴현장에서 수거된 녹슨 탄피를 녹여 ‘한국 평화의 종’ 기념비를 건립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6·25의 교훈을 모든 사람이 기억하는 국민 교육의 현장을 마련하겠다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진행하여 기념비를 국방부에 기증하는 헌정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민족교류협회는 이번 건립식을 통해 6·25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대화합과 사회통합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민족교류협회는 이번 건립식과 함께 기념 포럼을 개최하고 6·25 전쟁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했다. 국방대학교 명예교수를 맡고 있는 허남성 한국위기관리연구소장은 이날 ‘6·25전쟁의 재평가’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김성영 국가인권위원과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 남정욱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권영해 우리민족교류협회 총재는 기조발언에 나서 ‘민족상잔의 6·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를 다시 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 총재는 특히 “6·25 전쟁에 대해 외국에서는 많은 평가서가 나와 있는데 실제로 전쟁 고통의 당사자였던 우리 스스로가 이를 평가했던 적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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