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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순천향대병원과 손잡고 이라크서 종합병원 운영

국내 의료시스템 노하우 이라크에 전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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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4-17

[문화저널21 조동혁 기자] 한화그룹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에 종합병원을 지은 후 순천향대학병원과 함께 공동으로 병원을 운영한다. 의료 산업 차원에서 본격적인 해외 수출이 활성화되는 셈이다.

 

한화그룹은 올 하반기중 비스마야 도심(7만7000㎡)에 종합병원 공사를 착공한 후 2018년 상반기 중 개원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2억 달러(약 2180억원)에 이른다.

 

한화건설이 병원 설계와 시공을 맡고, 한화 무역부문이 의료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HIS), 의료진 교육·훈련 등 병원 운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담당한다. 한화그룹은 순천향대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진 및 의료 관계자들의 교육·훈련 기반을 마련한 후 국내 의료시스템의 노하우를 이라크에 전수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화그룹이 이달 초 수주한 21억2000만달러(약 2조3180억원)짜리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사회기반시설 구축 사업은 300여개 학교와 병원, 경찰서, 소방서, 도로, 상하수도 등을 짓는 공사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2년 이라크 정부에서 약 80억 달러에 이르는 공사 계약을 수주해 비스마야 지역(1830만㎡)에서 10만 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짓고 있다.

 

cho@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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