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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쌈지샛길' 달과 방아 찧는 토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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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식 기자
기사입력 2017-12-27

모양 변화는 달과 토끼, 동화이야기 등

쌈지길만의 재미 담아 ‘쌈지샛길’로 탄생

연말 포토존, 전시회, 유리공방, 한지체험까지

 

▲ 새롭게 리뉴얼 된 쌈지샛길 (사진제공=투고커뮤니케이션)

 

전통과 현대를 연결해 손 맛 나는 우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인사동 쌈지길이 지하로 연결되는 ‘쌈지샛길’을 새롭게 오픈한다.

 

인사동이 차 없는 거리가 되며 필요 없어진 차량용 엘리베이터가 있던 공간을 개조해 쌈지길의 정문에서 바로 지하로 연결하는 ‘쌈지샛길’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새롭게 탄생된 ‘쌈지샛길’은 쌈지길의 상징 캐릭터 ‘토끼’와 로고‘ㅆ’을 달님과 연결해 방아 찧는 토끼와 밤하늘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장 쌈지길다운 재미를 더했다.

 

쌈지샛길에 들어서면 1층 입구에서부터 벽면의 ‘달’이 초승달, 보름달, 그믐달로 변화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변화하는 달의 형상을 지나 내려가는 계단에는 동선에 따른 그림 속 이야기가 펼쳐지고, 거울재질의 그래픽으로 방문객들은 달이 거울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색다른 광경을 느낄 수 있다.

 

보름달은 벽면이 아닌 천장에 매달아 실제로 하늘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달 안에서 토끼가 방아 찧고 매달려 노는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버드나무 잎사귀, 그림자의 재질을 부분적으로 바꿔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쌈지샛길 지하층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포토존부터 전시회 체험공방 등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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