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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18일 개장…어떻게 찾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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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오는 18일 오전 7시 55분 필리핀 마닐라로 떠나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시작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제2여객터미널은 기존 인천공항의 수요 폭증에 따른 대안으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공항이 이원화됨에 따라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자도 사전에 이용공항을 살피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는 여행객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터미널 이용 방법 등을 담은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 이렇게 달라집니다’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여객기 티켓에도 터미널 정보가 빨강색으로 별도 표시된다. (자료=국토교통부)

 

◆ 내가 탈 비행기는 어떤 터미널일까?

 

제2여객터미널은 기본적으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사 등 4곳의 회사가 운항한다. 특히 공동운항(코드쉐어)의 경우 탑승권 판매 항공사와 달리 실제 항공기 운항 항공사의 터미널을 찾아가야 하므로 항공사 안내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가상 사례) ① “대한항공”으로 티켓을 구입하고, “델타,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외(外) 외국국적항공사”가 운항하는 비행기를 탑승하는 경우 → 제1 여객터미널 이용② “외국국적항공사”로 티켓을 구입하고,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비행기를 탑승하는 경우 → 제2 여객터미널 이용

 

항공사들은 이같은 혼선을 피하기 위해 예약 시 제공하는 e-티켓에 터미널 정보 표기를 강화한다. 터미널 정보에 대해서는 빨강색으로 구분지어 표기를 강화한다. 또한 항공사 및 여행사는 출발 하루, 3시간 전 각각 문자를 발송해 이용터미널을 안내한다.

 

▲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바뀌는 주변 도로 (자료=국토교통부)

 

◆ 제2여객터미널 찾아가는 방법은?

 

제2여객터미널도 기존 제1여객터미널과 마찬가지로 버스와 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버스는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도로를 따라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운행한다. 버스운송회사들은 이를 위해 15일부터 기존 운행 편수보다 101회 증가된 일일 2658회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계열의 KAL 리무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버스는 여객 혼선방지, 터미널별 여객비중 등을 고려하여 제1 여객터미널을 먼저 들른 후에 제2 여객터미널로 운행한다.

 

현재 제1 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와 KTX는 13일부터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철도는 약 6㎞ 길이로 약 7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버스와 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터미널 접근 시 방송되는 안내방송과 차량 내부에 부착된 터미널별 항공사 배치도를 참고하여, 하차 장소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직접 차량을 운전하여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경우에는 도로안내표지판 등을 통해 길을 파악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내비게이션 사업자와도 협의를 완료했다.

 

문화저널21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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