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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 제품서 가소제 성분 검출…판매금지·회수조치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이 판매한 진도홍주 제품 4개에서 DEHP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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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이 판매한 진도홍주 제품 4개에서 DEHP 검출

 

주류제조업체 대대로영농조합법인(전남 진도군 소재)이 판매한 ‘진도홍주’ 제품들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이 제조·판매한 ‘진도홍주’, ‘진도홍주 38°’, ‘진도홍주루비콘’, ‘진도홍주만홍‘ 4개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돼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 가소제 성분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된 진도홍주 제품들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가소제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 제조 시 유연성을 주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물질로, 주류생산시설 중 이송용 PVC 호스류에서 가소제가 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지난 12월28일 진도홍주 클래식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조회사가 생산한 제품을 추가로 수거·검사한 결과, 총 4개의 제품에서 DEHP가 검출됐음을 발견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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