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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기존 고객도 25% 요금할인 받는다…“재약정 위약금 유예”

약정기간 만료 전 재약정시 부과 할인반환금, 잔여기간 상관없이 유예…“통신비 인하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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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8-01-14

LG유플러스를 사용 중인 기존고객들도 25%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잔여 약정기간에 상관없이 재약정을 하게 될 경우 부과된 할인반환금을 유예하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LG유플러스가 14일 선택약정 요금할인 고객이 약정기간 만료 전 재약정시 부과받는 할인반환금, 즉 위약금을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 등 불가피한 사정을 약정기간을 채우지 못한 LG유플러스 선택약정할인 가입고객들은 새 스마트폰을 기기변경시 할인반환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일례로 ‘데이터 스페셜C(월 정액 8만8000원)’ 요금제를 24개월 선택약정으로 사용 중인데, 그 기간 중 단말기 침수 등의 이유로 14개월 후 기기변경을 하면 21만1200원의 할인반환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재약정을 하게 되면 해당 할인반환금을 유예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에는 고객이 개인적 이유로 약정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서비스 사용기간 18개월(24개월 약정) 또는 6개월(12개월 약정) 이내에 재약정을 하면 같은 통신사를 이용한다하더라도 할인반환금이 부과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약정기간 만료 전 재약정을 하기만 하면 서비스 사용기간과 무관하게 할인반환금이 유예된다.

 

▲ LG유플러스가 14일 선택약정 요금할인 고객이 약정기간 만료 전 재약정시 부과받는 할인반환금, 즉 위약금을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유예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재약정 기간은 기존 약정의 잔여기간과 관계없이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선택 할 수 있다. 다만, 재약정 후 해당 기간 내 해지하면 기존 약정의 할인반환금 및 재약정에 따른 할인반환금이 합산 청구된다.


또한 24개월 선택약정할인 가입 후 12개월 전 재약정(12개월)시 해당 기간 종료일 이후부터 기존 약정(24개월) 종료일까지는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재약정 만료 후 추가로 재약정을 하게 되면 다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약정 종료일 전 서비스 해지 시에는 기존 약정 이용기간에 대한 할인반환금이 청구된다. 하지만 기존 약정기간 만료일까지 계약을 유지할 경우에는 할인반환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여기에 약정 요금할인율이 상향된 지난해 9월 이전 선택약정 가입 고객들에게도 재약정시 요금할인 25%를 제공한다. ‘데이터3.6(3.6GB 기본제공)’ 요금제를 선택약정(20%)으로 가입해 월 4만1270원의 통신료를 부담하는 고객의 경우 재약정을 하면 5%의 요금할인을 추가로 받아 3만8690원에 이용하거나, 기본 데이터 제공량 3GB가 더 많은 ‘데이터6.6(6.6GB 기본제공)’ 요금제를 4만199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는 “LG유플러스를 오랫동안 이용하는 재약정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선택약정 잔여기간에 상관없이 할인반환금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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