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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으로 돌아온 이재오…MB수사 향해 “정치보복”

입당식 참석한 홍준표 “우파진영의 진정한 통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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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2-12

입당식 참석한 홍준표 “우파진영의 진정한 통합 완성”

다스 수사에 ‘불만’…“가족회사 건드리는 것 자체가 정치보복”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에 "정치보복"이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12일 오전 자한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을 통해 "야당이 일치단결해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단결하는게 국민들이 바라는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4만여명의 늘푸른한국당 당원들은 자한당에 들어와 이 당이 정권을 다시 창출할 때까지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제왕적 독주를 보고 한국당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 길을 택하는 것이 지금 정치 환경에서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며 입당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입당식에 참석한 홍 대표는 "이 전 대표의 입당으로 한국 우파진영의 통합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며 환영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밖에 일부 있긴 하지만, 거기는 '사이비 우파'고 진정한 한국 우파는 환성됐다"며 국민의당·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을 겨냥하기도 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곧 1년이 된다. 1년 만에 국민들은 많은 것을 알고 느꼈을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는 국민들이 이 정부의 본질에 대한 심판을 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입당식 이후 기자들을 만난 이 전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해 "다스 문제는 사실 개인적인 문제이고 국정에 관한 정치적 사항은 아니다"라며 "개인 회사이고 가족 회산데 그걸 건드리는게 정치보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전전 대통령의 문제이고 이미 지난 2007년 대선 경선때에서도 뒤진 문제"라며 "옛날에 했던 것을 다시 뒤엎에 수사하는게 MB를 표적으로 삼은 짜맞추기 기획이고 정치보복"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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