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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만 세번째 도전…이용섭, 지방선거 출마 선언

일자리위원회 경험 강조…“일자리정책 로드맵 완성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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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일자리위원회 경험 강조…“일자리정책 로드맵 완성 자랑스러워”

쏟아지는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출마선언 후보만 7명

 

이용섭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에 도전한다. 쟁쟁한 후보들 속에서 광주시장에만 세번때 도전장을 내민 이 전 부위원장이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릴지 주목되고 있다.

 

이 전 부위원장은 13일 오전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경제전문가로서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쏟아 고향분들의 은혜에 결초보은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부위원장은 "촛불혁명으로 대한민국에 봄이 왔지만 광주는 아직 봄을 말할 수 없다"며 "저 이용섭이 촛불혁명으로 만들어진 10년만의 기회를 살려 한반도 남녘의 중소도시로 추락하고 있는 광주에서 '정의로운 번영', '함께나누는 풍요'를 실현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주시장 후보로서 비전과 정책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광주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 광주 △민주 인권 평화의 세계중심도시 광주 △지방분권시대의 광주발전 로드맵 마련 등 '8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 전 부위원장은 일자리위원회 경험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중책을 맡아 사실상 일자리 총책임자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일자리 100일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국정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했다"며 "앞으로 5년 동안 나침반 역할을 할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도 완성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1단계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이 완성돼고 대통령께서 격려해주실만큼 초대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2단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므로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적 성과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위원회에서 설계했던 로드맵을 광주에서부터 실현하고 광주형 일자리모델도 성공시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공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부위원장의 출마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내 광주시장 경선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윤장현 현 광주시장의 재선 도전에 강기정 전 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이병훈 지역위원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이 전 부위원장까지 가세하면서 광주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각 후보들은 국민의당이 분당절차를 밟으면서 세가 약해진 틈을타 이번 설 연휴동안 민심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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