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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南은 서훈·정의용 北은 김여정·김영철 배석

김정숙·리설주 여사는 옥류아동병원, 음악종합대책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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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진 기자
기사입력 2018-09-18

김정숙·리설주 여사는 옥류아동병원, 음악종합대책 방문해

정상회담 이후 평양대극장서 삼지연 관현악단 특별공연 진행 예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첫날 회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우리 측 배석자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배석했으며, 북측 배석자는 김여정 중앙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으로 최종 확인됐다. 

 

양국 정상은 금일 오전 3시45분부터 조선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노동당사에서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기 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숙 여사, 리설주 여사가 환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KTV 생중계 캡쳐)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 오가는지, 어느 정도까지 이야기가 진척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비롯해 남북관계 개선방안과 남북경협 등에 대한 포괄적 논의가 오갔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리설주 여사와 함께 옥류아동병원에 방문했다. 김여사는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CT실을 둘러본 이후 체육시설에서 간단한 체육체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 모두 음악을 공부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남다른 궁합을 보였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두 사람은 이후 일정으로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했다. 음악종합대학 방문에는 김형석, 에일리, 지코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이 끝난 이후 진행되는 환영공연은 평양대극장에서 삼지연 관현악단의 특별공연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가수 지코와 에일리가 합동공연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문화저널21 남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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