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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읽어주는 여자’로 변신한 수영…'시인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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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식 기자
기사입력 2019-01-25

 

‘선산이 거기 있고 / 영감도 아들도 다 거기 있은게’

 

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이 시(詩)확행 무공해 힐링 무비 ‘시인 할매’ 홍보대사로 직접 영화 속 시를 낭송하는 ‘시 읽어주는 여자’ 첫 번째 편을 공개했다.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화제작 ‘시인 할매’는 인생의 사계절을 지나며 삶의 모진풍파를 견뎌낸 시인 할매들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운율을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앞서 ‘시인 할매’ 예고편 내레이션에 참여해 작품의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한 수영은 영상을 통해 영화에 등장하는 시를 직접 낭독하고,시에 대한 코멘트를 곁들여 ‘시인 할매’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금번에 공개된 영상은 ‘시 읽어주는 여자 최수영’ 영상 첫 번째 편으로 ‘시인 할매’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윤금순 할머니의 ‘선산이 거기 있고’를 직접 낭독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최수영은 낭독을 마치고 “이 시는 남편과 아들을 먼저 떠나 보낸 할머니가 그 그리움을 꾹꾹 눌러 담아 쓴 시라고 합니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눈물을 흘렸던 시였는데요. 여러분도 꼭 극장에서 그 감동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굽어진 손으로 꾹꾹 눌러쓴 삶의 기록을 아름다운 한 편의 시로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은 ‘시인 할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실버문화방송콘텐츠 지원작으로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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