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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맞은 롯데월드, XR 어트랙션 ‘어크로스 다크’ 오픈

세계 최초 100인승 VR 시뮬레이터 1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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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19-01-30

롯데월드 어드벤처 30주년

듣고 보고 느끼는 XR 공개

실내에 특화된 체험 콘텐츠

협업 통한 국내기술 돋보여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100인승 XR 어트랙션으로 또 한 번 최초타이틀을 얻었다.

 

롯데월드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웰빙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XR 어드벤처 어크로스 다크를 공개했다. 우주선에 탑승해 모험을 펼치는 내용인 어크로스 다크는 시각과 청각으로 구현한 가상현실(VR)에 더해 실제 우주선에 탄 듯한 느낌을 주는 확장현실(XR) 어트랙션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100인승 XR 시뮬레이터 어크로스 다크는 여느 테마파크에서도 체험해보지 못한 블록버스터급 어트랙션이라고 전했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일 개장 30주년 기념 XR 어트랙션 어크로스 다크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어크로스 다크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어트랙션이다. 총 제작기간만 27개월에 이르고, 실제 배우의 연기를 통해 현실감을 더했다. 또한 아이템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 공간 구성 등 파크 도입까지 여러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테마파크의 경우 대형 어트랙션을 해외에서 들여오는 게 일반적이다.

 

어크로스 다크는 이집트의 동굴 깊숙이 파묻힌 오래된 타임머신 우주선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극중 캐릭터인 미아가 무한한 에너지가 잠재돼 있는 큐브와 함께 20년 전 우주에서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미아의 이야기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이어지며 기다리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해피엔딩과 새드엔딩 두 가지 버전의 결말로 흥미를 더했다.

 

▲ 기자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일 문을 여는 어크로스 다크를 미리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 성상영 기자

 

입장에서부터 퇴장까지 체험에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있는 시네마형 어트랙션 다이나믹 시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장하기 전 VR3D 버전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각각의 대기줄로 이동하면 된다. 3분 가량의 프리쇼 영상을 본 후 630초의 메인쇼를 감상하는 식이다. 3D 버전을 따로 만든 이유는 어린이들이 VR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에 대비한 것이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는 개장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지난해 12월에는 1층에 게임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미디어 콘텐츠가 마련된 로티스 엠포리움을 열었다. 3월에는 30주년 기념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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