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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홉 단편 5선 옴니버스 ‘체홉, 여자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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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2019-02-25

 

▲ 체홉, 여자를 읽다 (사진제공=씨어터오컴퍼니)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는 체홉의 단편 소설 5편 ‘약사의 아내’, ‘아가피아’, ‘니노치카’, ‘나의 아내들’, ‘블행’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고 있다.

 

110분 동안 희극, 드라마, 그로테스크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멜로드라마 등 5가지 색깔의 무대를 코믹하게 펼친다. 배우들의 반전 연기와 체홉의 사실주의적 표현은 무대를 더욱 흥미롭게 그린다.

 

5명의 배우는 한 무대에서 20가지 배역을 소화한다. 개그맨 고명환과 더 씨야의 허영주, 파이브돌스의 서은교, 박정림, 윤원재, 홍승일, 장희재, 이호준, 이재영, 권정택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를 가득 메운다.

 

원작자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Anton Pavlovich Chekhov)’는 19세기 말 러시아 사실주의 극작가이자 단편소설의 명장, 체호프. 7남매 중 셋째로, 폭군의 아버지와 다정한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어떤 이유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파산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으로서도 열심이었다. 그는 ‘의학은 본처이고 문학은 정부이다’라며 의학이 자신의 문학에 큰 틀이 되었다고 말한다. 

 

뛰어난 관찰력, 익살스러움이 바탕으로 그만의 독특한 세계를 담은 400편에 가까운 유머 단편을 탄생시켰다. 그의 관찰력과 통찰력은 그가 막내 동생에게 쓴 편지 중에서도 엿볼 수 있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는 오는 3월 3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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