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대웅제약, 베트남 트라파코社와 기술이전 진행키로

킥오프 미팅 통해 기술이전 및 현지생산 논의…현지유통 가시화

가 -가 +

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9-03-14

킥오프 미팅 통해 기술이전 및 현지생산 논의…현지유통 가시화

 

대웅제약은 베트남 최대 제약사 트라파코社와 본격적인 기술 이전 및 현지생산을 위해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현지 대형 상장제약사인 트라파코社의 지분을 지난 2017년 인수했다. 

 

이번 기술이전과 생산으로 트라파코社는 전문의약품(ETC) 분야의 기술을 보완할 수 있게 됐으며 대웅제약은 베트남 현지 입찰그룹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 지창원 대웅제약 본부장(왼쪽)과 마 트라파코社 최고경영자가 기술이전 킥오프 미팅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포함해 트라파코社의 신공장에서 생산공급 가능한 8개 제품을 선정하고 △원료소싱 △장비구입 △분석기술법 이전 △시험생산 등을 포함한 생산기술 이전을 2019년 완료하고, 2021년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트라파코社는 향후 대웅제약 제품의 영업·마케팅 조직을 신설하고 베트남 현지생산과 판매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11월 트라파코社의 일정지분을 인수하고 2018년5월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제품생산, 의약품유통, 연구 및 개발에서 상호협력을 결정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각국의 문화·환경·제도 등 전반적인 환경과 트렌드를 반영해 현지화를 추진하는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현지시장 지배력 강화’를 집중 추진해왔다”며 “베트남은 자국산업 보호정책에 따라 현지 생산업체에 가장 높은 비중을 주는 입찰규제를 시행 중이어서 이번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품목을 현지 생산해 로컬입찰그룹을 통해 판매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마(MR. Mã) 트라파코社 최고경영자는 “한-베트남 기술이전은 경영진 뿐 아니라 모든 이사회와 주주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향후 시장발전 가능성이 큰 ETC 제품의 기술이전으로 트라파코사의 성공적 사업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은 약 9300만명의 인구시장을 바탕으로 2016년 약47억달러(5조1935억원)를 기록했다. 오는 2020년에는 70억달러(7조735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관련기사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ins_news3/ins_mobile/data/ins_skin/l/news_view.php on line 7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문화저널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