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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로 돌아온 ‘벤게로프’와 함께하는 첼암제 국제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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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우 기자
기사입력 2019-05-10

오스트리아 중부 알프스산맥을 배경의 도시 첼암제 (Zell am See)에서 ‘제1회 첼암제 국제음악제’가 열린다.

 

올해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비엔나 국립음대의 유일한 한국인 바이올린 강사 정상희와 유럽에서 가장 명성 있는 바이올린 교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고르 페트르세브스키 (Igor Petrushevski)가 협력해 주최하는 것으로, 명성 높은 각국의 유명 바이올린 교수들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가 초빙교수 겸 지휘자로 나선다.

 

러시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는 불과 10살에 비에냐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이후 영국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하며 1990년 칼 플레시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바쁜 연주자 중 한 명이 되었다.

 

이후 어깨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기도 했으나 4년 만에 지휘자로 변신해 돌아온 벤게로프는 이번 첼암제 국제음악제에서 비디오 오디션을 통해 뽑힌 우수 참가자들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해준다. 

 

또한 첼암제 국제음악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갈라 콘서트에서 본인이 직접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Budapest Symphony Orchestra)와 오디션에서 뽑은 우수 참가자들을 솔리스트로 세우고 지휘를 하며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벤게로프 외에도 이번 음악제에는 폴란드의 바이올린 영웅 에드워드 진코프스키(Edward Zienkowski)와 도쿄예술대학교 학장인 카즈키 사와(Kazuki Sawa), 비엔나 국립음대 바이올린과 학장 엘리자베스 크로피치 (Elisabeth Kropfitsch), 중국계 바이올린의 대모 유리나(Yu Lina) 등 각 나라의 유명 교수들도 함께하며 참가자들에게 개인지도를 한다.

 

한편 첼암제 국제음악제는 현재 전세계 30개국에서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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