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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6月 첫째주 자동차보험 1.5% 인상한다

표준약관 개정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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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2019-05-14

표준약관 개정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불가피

대부분 보험사 또한 보험료 인상할 것으로 전망

 

손해보험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를 6월 첫째 주에 1.5%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의 이번 결정에는 육체노동자의 취업가능연한 증가, 중고차 시세하락 보상 확대로 인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에 의한 것이다. 

 

삼성화재는 14일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적발표회에 참석한 김일평 상무는 “6월 첫째 주 1.5% 수준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보험사 또한 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김 상무는 “보험사가 예기치 못하게 원가가 상승한 부분이기 때문에 불가항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사고 피해자의 취업가능연한은 60세에서 65세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사고 차량의 중고차 시세 하락 보상 기간을 출고 후 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다만, 김 상무는 차량 정비요금 인상에 따른 보험료 추가 인상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추가 인상 요인이 남아있지만, 한 해에 보험료를 세 번 올리는 것에 대한 반발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며 “당장 보험료 인상보다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할인 특약 할인율을 낮추는 방법을 통해 일정 부분 보완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보다 1.0% 성장한 4조 5917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4.8% 감소했고, 장기보험은 0.5%, 자동차보험은 3.9% 성장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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