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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93억 규모 손해배상청구 피소 공시

강경석씨 외 293명이 소송 제기, 자기자본 대비 6.76%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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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9-06-13

강경석씨 외 293명이 소송 제기, 자기자본 대비 6.76% 규모

코오롱티슈진, 공시 통해 “법적절차 따라 적극 대응할 것”

 

코오롱티슈진은 강경석씨 외 293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3억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소송 청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7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시에 따르면 원고들은 소장 부본 송달일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에 의한 금원을 각 지급하라는 내용으로 소송을 냈으며, 소송비용은 피고들이 부담하도록 했다. 사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 밝혔다.  

 

앞서 인보사케이주의 세포주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면서 품목허가 취소가 이뤄지자, 대규모 손실을 보게 된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이 연대해 법적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제일합동법률사무소가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142명과 함께 이우석 코오롱티슈진 대표와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 등 9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한데 이어, 법무법인 한누리 역시도 같은달 31일 소액주주 294명을 모아 1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바 있다. 현재 한누리는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현재 사측이 단순히 인보사 2액의 구성성분을 은폐한 것 이상으로 홍보성 공시나 공표 등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의 소송까지 지속되면서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을 둘러싼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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