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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 형태의 신개념 항공기…하늘지도 바꿀 'Flying-V'

비교모델은 에어버스 A350…공항 인프라도 완벽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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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2019-06-25

▲ 네덜란드 KLM항공사와 델프트 공대가 개발중인 'Flying-V'모델 © KLM

 

네덜란드의 항공사인 KLM이 새로운 항공 여객기 디자인을 내놔 눈길을 끈다. KLM에 따르면 독특한 V자 형태의 항공기는 기존 에어버스 A350과 같은 표준 승객수(314석)과 화물 160m3을 운송할 수 있다.

 

KLM CEO인 Pieter Elbers는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의 항공 우주 공학 학부장 Henri Werij와 지난2일 서울에서 열린 항공업계 최고 권위 IATA 총회에서 기존 항공기 설계와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의 ‘Flying-V’라는 혁신적인 비행기를 공개했다.

 

▲ 네덜란드 KLM항공사와 델프트 공대가 개발중인 'Flying-V'모델  © KLM

 

KLM에 따르면 ‘Flying-V’는 미래의 잠재적인 항공기 설계로 개념화됐지만 오늘날 대중적으로 상용화된 에어버스 A350과 비교될 수 있는 근접한 모델로 모든 비교수치를 근접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A350 보다 적은 크기로 동일한 격납고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부각되고, 때문에 공항 엑서스에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차세대 비행기는 에어버스 A350 항공기보다 길이는 적지만, 날개 길이는 같아 공항 출입구 및 활주로와 같은 기존 공항 인프라를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표준승객수 314석, 동일한 화물량 160m3을 운송할 수 있는데다 A350과 비교해 공기저항이 작아 연료의 20%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는게 KLM측 설명이다.

 

엔진 역시 현재 존재하는 가장 효율적인 터보 팬 엔진이 장착될 수 있으며, 전기 추진 방식의 터보 팬을 사용해 추진 시스템의 혁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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