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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 수상 영예

2개 발명품 출품해 금상·특별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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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19-07-12

▲ 한국전력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전시장에서 열린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전시장에서 열린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12일 한전에 따르면 14개국에서 출품한 125점의 전력·IT 관련 발명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자사의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활선상태 현수애자 실시간 절연성능 진단장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는 자율주행 모노레일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해 연중 24시간 지중 전력구 설비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전력 설비가 매설된 전력구를 점검하기 위해 작업자가 내부로 들어갈 필요가 없어진다.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는 금상과 국제발명가협회 특별상, 모로코발명협회 특별상을 받았다.

 

활선상태 현수애자 실시간 절연성능 진단장비는 가공 송전로 애자의 절연저항을 측정해 절연 성능을 진단하는 장비다. 측정 결과를 무선토신으로 실시간 전달해 측정과 동시에 애자의 이상 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활선상태 현수애자 실시간 절연성능 진단장비는 금상과 중국발명가협회 특별상을 받았다.

 

이밖에 한전은 알리 레자(Ali Reza) 국제발명가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국 발명가협회 측 관계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빅스포(BIXPO) 2019 국제발명대전에 많은 발명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나섰다.

 

김태옥 한전 기술기획처장은 한전은 이번 수상으로 자체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렸다라며 향후 기술이전과 제품 수출 등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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