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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역대 최대 상반기 호실적

매출 5000억선 돌파, 작년 연간매출 71% 올해 상반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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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9-08-13

매출 5000억선 돌파, 작년 연간매출 71% 올해 상반기 달성

하반기 트룩시마 미국 런칭 더해지면 실적 증대 기대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년대비 62%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의 71% 가량을 올해 상반기 안에 달성한 것인데, 사측은 하반기에 트룩시마 미국 런칭 등 굵직한 이슈가 산적해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 밝혔다. 

 

 

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05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187억,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허쥬마‧램시마 등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한 5053억원을 기록했고, 분기 기준으로도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2205억원) 대비 29% 증가한 28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반기 매출은 전년도 연간 매출의 71%에 해당하는 규모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 구조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되는 특성을 감안한다면 올해는 유의미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측은 올해 하반기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 미국 런칭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모두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미국은 5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리툭시맙 시장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등재가격이 유럽의 5배에 달하는 만큼 향후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미국 정부에서는 단계적 치료 허용, 상호교환성 최종 지침 발표 등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트룩시마가 미국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인데다가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가 항암 의약품 마케팅 역량이 뛰어나 향후 미국에서의 트룩시마 실적이 전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유럽과 미국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아시아‧중동‧중남미 지역 등 성장시장에서 3개 제품의 처방이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 최초로 5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굵직한 이벤트들을 통해 당사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 강조했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하반기에 미국 트룩시마‧허쥬마 런칭, 램시마SC 현지법인 직접판매 준비 등의 이슈를 앞두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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