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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최성해 동양대 총장 위독…정신불안증세까지

대상포진 온몸에 퍼져 고통…사법처리 공포 등 정신불안증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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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기자
기사입력 2019-09-30

‘조국사태’ 증폭과정에서 조국 장관에 갖가지 불리한 진술을 쏟아내면서 이슈메이커 역할을 했던 최성해 동양대총장의 병세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하여 사법처리 공포감 등으로 극도의 정신적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 총장의 근황을 살펴본다.

 

대상포진 온몸에 퍼져 고통…사법처리 공포 등 정신불안증세까지

 

최성해 동양대총장은 ‘조국사태’ 전개과정에 조국 장관 딸에게 총장 표창장을 준 적이 없다며 표창장 위조의혹을 제기하면서, 조국 장관 및 정경심 교수 등에 대해 갖가지 불리한 진술들을 쏟아내어 사태를 악화시켰다. 더하여 조장관의 (압력성)전화와 유시민 이사장, 김두관 의원이 (사태수습)전화까지 했다는 내용을 폭로하여 ‘조국사태’ 정국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의 인물이다.

 

▲ 최성해 동양대 총장 (사진출처=동양대학교 홈페이지)


복수의 언론들은, ‘조국사태’의 이슈메이커 최성해 동양대총장의 병세가 최근 급격히 위중해 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 언론들에 따르면, “최성해 총장은 10여 년 전 간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최근 간수치가 갑자기 높아졌고, 대상포진이 온몸에 퍼져 치료가 어려운 위중한 상태”라며 이렇게 병세가 악화된 원인은 “조 장관 측에 재정지원을 청탁했다가 들어주지 않자 등을 돌렸다는 언론의 보도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줬기 때문이라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최 총장은 최측근인사에게 "민정수석이었던 조 장관에게 학교 재정지원 청탁을 거절당하자 조 장관 측에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다"는 (허위)주장이 나오면서 급격한 스트레스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측근인사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하고 있다. 더하여 "없는 말을 지어내서 엮으려고 하니까 그때부터 만신창이... 왔다 갔다 하고 부축 안하면 걷기도 힘들고..." 라며 최 총장의 근황을 전해주기도 했다.

 

최 총장은 지난 18일부터 외부와 접촉을 차단한 채 경북 영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하여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간 이식 수술을 하면 면역 억제제를 계속 복용해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데, 등과 가슴 등 전신에 퍼진 대상포진 때문 치료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치료 중인 최 총장은 표창장 위조 의혹 제기 이후, 학교가 불이익을 당할 것으로 크게 우려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 언론보도와는 별개로 최 총장의 근황에 밝은 복수의 종친 관계자들은,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지난 9일 조국 장관이 임명되자 그때부터 안절부절 못하면서 정신불안증세까지 나타냈다. 이러던 중 자신이 운영하는 동양대학교가 동생에게 수백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었다는 보도까지 터져 공포감을 견디지 못해 입원한 것으로 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 장관 가족들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장관직을 유지하면 최 총장은 구속될 것이라는 공포심을 이겨내지 못해 현재 극도의 불안 속에 떨고 있다”면서 최 총장의 근황과 심리상태를 비교적 소상하게 전달해 주었다. 

 

종친 관계자들은 “단국대 제적생까지 드러났다. 학교총장직에서도 쫓겨날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얼굴 들고 살 수 있겠는가. 완전히 망가졌다. 남은 인생이 걱정 된다”면서 최 총장의 처참한 상황을 거듭 전해주기도 했다.

 

최성해 총장은 단국대 제적, 즉 고교졸업생임에도 박사를 사칭하여 20년 이상 대학총장으로 재임한 놀랍고도 경악스런 사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사실에 대해 교육부 모 관계자는 “지금까지 교육부로 보낸 임원취임승인 요청 서류에도 허위학력을 기재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임원 승인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며 “확인을 통해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실, 허위학력기재는 형법상 업무방해죄의 구성요건을 충족시키는 절대적 가벌사항이다. 교육부 승인요청 문서에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면 당연 임원승인 취소 사항에 해당하고, 또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한다.

 

허위학력기재, 일감몰아주기 처벌 불가피 및 종친 관계자들의 각종 전언과 같이 ‘조국사태’는 도리어 이슈메이커 최성해 총장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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