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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에 갑질’…권용원 금투협 회장 논란

아이 생일이라는 운전기사에게 “그러니 인정 못 받지” 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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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2019-10-18

권용현 회장 “새벽 3시까지 술 마시니 각오해라”

아이 생일이라는 운전기사에게 “그러니 인정 못 받지” 면박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협회 직원 등에게 ‘갑질’ 및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18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해 2월 금융투자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임직원과 운전기사 등에게 폭언 및 갑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특히 녹취록에 따르면 권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만취한 목소리로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 먹으니까 각오하고 오라”고 하자 운전기사는 “오늘 애가 생일이다”고 답한다.

 

그러자 권 회장은 “미리 이야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 못 받잖아”라고 면박을 줬다. 더욱이 임직원과 함께한 술자리에서는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듯한 발언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금투협 관계자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현재 사실관계 파악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14일 자산운용협회 세계쵱회 참석 차 아르헨티나에 방문해 이날 귀국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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