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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포토] ‘함박도 초토화’ 질의 듣는 정경두 국방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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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9-10-21

▲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 박영주 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의 '함박도 초토화 계획' 발언과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정 장관은 "의지와 결기를 더 넣어서 사령관이 표현했고, 취지를 잘 표현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말했다. 북한 측에서 이 사령관의 발언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을 쏟아낸 것에 대해서도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이 사령관은 국감에서 "유사시 함박도를 초토화 시킬 수 있도록 해병2사단의 화력을 계획했다"고 말했으나, 북한 측에서는 "남조선 군부에서 터져나온 대결 망언이 사람들을 아연케 하고 있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로부터 이 사령관이 질책성 전화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이 사령관은 "전화 받은 적 없다"고 답했다. 

 

▲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오른쪽)이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박영주 기자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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