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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20%가 ‘펫족’… 현대차의 베뉴 마케팅

현대차, 베뉴 ‘튜익스 펫’ 풀 패키지 시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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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19-11-15

▲ 현대자동차가 15일 베뉴 시승 기회와 튜익스 펫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펫 라이프 위드 베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서울에 사는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펫족(pet+)’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현대자동차가 이 틈을 노리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의 판매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을 들고 나왔다.

 

현대차는 15일 베뉴 시승 기회와 튜익스 펫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펫 라이프 위드 베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9일까지,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인 경우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170명에게 45일 동안 베뉴를 대여해주고, 100명에게는 튜익스 반려동물 물품을 제공한다.

 

서울시가 2018년 서울 서베이 자료와 서울시민 1000명 대상 설문을 토대로 이날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민 69.2%가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지금 반려동물과 사는 비율은 201418.8%에서 지난해 20%로 늘었다. 이들 중 84.9%는 개를 키웠고, 12.2%는 고양이를 길렀다.

 

현대차는 1인 가구를 뜻하는 이른바 혼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소형 SUV인 베뉴를 이들에게 특화했다. 혼자 살면서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현대차의 순정 튜닝 사양인 튜익스(TUIX)는 보통의 경우라면 차량의 움직임이나 성능·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용품이 대부분이지만, 베뉴는 반려동물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이벤트의 시승용 차량에는 반려동물 풀 패키지가 함께 장착돼 있다. 튜익스 반려동물 패키지는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용 카 시트와 하네스, 안전벨트와 테더, 오염 방지 동승석 및 2열 시트, 트렁크 커버, 외장 데칼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를 통해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고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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