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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SW코딩 교육’ 사각지대 해소 나서

전남 영광 백수서초등학교 방문한 CJ올리브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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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2019-11-18

전남 영광 백수서초등학교 방문한 CJ올리브네트웍스

1박2일 동안 SW코딩교육 제공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진행

 

최근 초·중등 SW교육이 의무화됐지만 농·어촌 지역 학교는 장비와 교육 자료가 부족해 여전히 IT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가운데 CJ올리브네트웍스가 IT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자와 대학생 봉사단 15명이 지난 주 전남 영광에 위치한 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1박 2일 일정으로 ‘찾아가는 CJ SW창의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자와 대학생 봉사단 15명이 지난 주 전남 영광에 위치한 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1박 2일 일정으로 ‘찾아가는 CJ SW창의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찾아가는 CJ SW창의캠프’는 지난 2015년부터 임직원의 IT역량을 바탕으로 초·중등 아이들에게 SW코딩교육과 ICT신기술 체험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학생들에게 아두이노 키트와 언플러그드 교보재, 고 클래식 등의 교육 장비를 제공하고 봉사자와 고학년 학생을 1:1로 매칭하여 진로·직업 멘토링도 진행했다. 

 

특히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순서도 정렬 등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했고, 고학년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기초 교육을 통해 일상의 불편함을 IT기술로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열었다.

 

백수서초등학교 이은빈 학생(6학년)은 어머니가 요리하다 칼에 손을 베인 경험이 있어 ‘자동으로 음식을 썰어주는 기계’를 만들었고, 정다은 학생(4학년)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더러운 물을 마시는 것을 보고 ‘발판을 누르면 자동으로 급수되는 물통’을 만들어 발표했다.

 

‘자동으로 쌀을 씻어주는 기계’ 아이디어로 ONLYONE 상을 수상한 최영인 학생(6학년)은 “떡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매일 손으로 쌀을 씻느라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작품을 생각하게 됐다”며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제품을 만들어 부모님과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금옥 백수서초등학교 교장은 “SW 교육 의무화 시대가 되었지만 인력과 자원이 부족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코딩교육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IT에 대한 꿈과 자신감을 가지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SW 코딩 교육의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1박2일 동안의 1:1 매칭 SW 코딩 교육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IT가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향후에도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는 CJ SW창의캠프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 SW 창의캠프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SW코디과 무인자동차 제작, 모바일 앱 개발 등 AI, 빅데이터, AR·VR 등 ICT 신기술을 경험하게 해주는 교육으로 특히 올해부터 서울지역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수업으로 확대한 바 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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