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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국제협력전시 ‘이주 서사’ 개최

아시아 9명 큐레이터와 21개 팀 참여…시각 예술로 아시아 이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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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 기자
기사입력 2019-11-22

아시아 9명 큐레이터와 21개 팀 참여…시각 예술로 아시아 이주 소개

 

22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이주 서사: 렉쳐 & 토크’와 오프닝 퍼포먼스가 개최됐다. 이날 빈, 타이베이, 요코하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준 양(Jun Yang)의 렉쳐 퍼포먼스 ‘옐로우(Yellow)’, 독일 미디어 및 문화 연구자 난나 하이덴라이히(Nanna Heidenreich)의 ‘이주와 기후변화의 관계’를 주제로 한 강연 및 참여 작가들의 패널 토크가 진행됐다. 

 

▲ 22일 오후 광주좡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제협력전시 ‘이주 서사’ 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정민수 기자

 

23일부터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 이주의 다양한 상황과 양상을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국제교류협력전시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23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아시아 지역 이주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서사를 소개하는 국제교류협력전시 ‘이주 서사(Migration: Speaking Nearby)’를 ACC 문화창조원 복합2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일문화원과 손잡고 지난해부터 진행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이주 서사’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주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관점과 접근을 만날 수 있다. △서울 △광주 △베이징 △홍콩 △울란바토르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 9개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9명의 큐레이터와 21개 팀 작가들은 그 동안 이주에 대한 개별 프로젝트를 발전시켜왔다.

 

베이징, 울란바토르, 홍콩 전시에 이어 개막되는 이번 전시는 세 곳에서 전시됐던 작품들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 제작한 작업도 선보인다. 

 

전시 타이틀 “speaking nearby(가까이에서 말하기)”는 이주 현상을 거리를 두고 분석해야 할 대상으로 논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과 주제에 매우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간접적 말하기를 의미한다. 

 

문화저널 21 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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