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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머그컵에 ‘유해물질’…판매중단 및 회수

머그컵 3종에서 기준치 초과한 디부틸프탈레이트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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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9-12-12

머그컵 3종에서 기준치 초과한 디부틸프탈레이트 검출

 

이케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인도산 머그컵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중단 및 제품회수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 이케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머그컵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디부틸프탈레이트가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가 나왔다.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문제가 된 제품은 인도에서 제조된 ‘TROLIGTVIS 트롤릭트비스(색상 3종)’ 머그컵 제품으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가 수입해 판매했다. 현재 1만1760개가 수입됐으며 시험을 진행한 제품에서 디부틸프탈레이트가 기준치(0.3mg/L 이하)를 초과한 1.6~1.8mg/L 검출됐다. 

 

디부틸프탈레이트는 일반적으로 매니큐어와 합성 향수 등에 흔히 쓰이는 성분 중 하나로, 태아의 기형이나 생식불능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데다가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구분돼 있는 상황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즉각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주라고 당부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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