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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캐시카우 신양관광개발서 ‘횡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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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2019-12-13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의 비자금 조성은 간단했다. 조 회장 자신 계열사의 대표를 교체해가며 자금을 빼돌리는 방식이었다. 이마저도 회사에서 100% 일감을 몰아줬던 회사였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금태섭 의원실에 제출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조 회장은 자신과 형제들이 지분 99%를 보유한 신양관광개발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왔다. 조 대표가 신양관광개발로부터 빼돌린 자금은 2억6300만 원으로 이 과정에서 “더이상 부외자금을 조성하기 어렵다”고 보고한 대표를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기도 했다.

 

신양관광개발은 조 대표의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계열사로 조 대표 형제들이 99%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한국타이어로부터 일감을 몰아받아 돈을 마련했던 관리용역 업체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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