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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랑화폐,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올해 100억 원 발행…권역별 이동콘서트 개최해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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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섭 기자
기사입력 2020-02-24

올해 100억 원 발행…권역별 이동콘서트 개최해 홍보 강화

‘연간 최대 32만원 추가 충전, 120만원 소득공제 혜택’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 매출증대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 광명시는 지난 2019년 5월 9일 철산역에서 소상공인협회와 직원 20여명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광명시청) 


경기연구원의 ‘지역화폐 도입·확대에 따른 성과분석 및 발전 방안’(2019.12.)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광명시의 지역화폐 사용액을 기준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 효과가 69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29억 원, 취업 유발 효과가 3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조사한 지역화폐 만족도 조사에서도  ‘일반도민 68%, 가맹점주 63%가 잘했다‘고 긍정 평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4월부터 76억 원(정책수당 56억 원, 일반 20억 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본격 발행했다. 또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간담회, 시민설명회, 조례 제정, 로드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한 결과 12월 말 기준 총 79억 원을 발행해 목표(76억 원)를 초과 달성했고, 일반발행의 경우 목표의 약 2배인 39억 원을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사랑화폐 사용처는 지난해 4월 시행 기준 1,370개소에서 12월 기준 6,257개소로 늘어나 발행 9개월여 만에 456% 증가했으며, 지역화폐 사용처는 30여개의 다양한 업종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사랑화폐를 매월 40만원씩 1년간 충전해 사용하는 경우 연 32만원의 추가 충전 혜택과 연말정산 시 12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보다 24억 원 늘어난 100억 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며 광명사랑화폐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와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광명, 철산, 하안, 소하 4개 권역으로 나눠 ‘광명사랑화폐 권역별 이동콘서트’등을 통해 광명사랑화폐 발행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고 있는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축하금 등의 정책수당 외에 새로운 정책수당을 적극 발굴해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 이용이 증대될수록 시민과 소상공인이 서로 윈윈하는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며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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