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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고시장…비영리기관·공공단체 광고 강세

국회의원 선거와 코로나19 관련 홍보로 강세 보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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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규 기자
기사입력 2020-03-25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4월 광고경기전망지수 발표

국회의원 선거와 코로나19 관련 홍보로 강세 보일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마케팅 행보 안갯속 미지수

 

코로나19로 기업의 향후 마케팅 행보가 불투명한 가운데 4월 국회의원 선거와 코로나19 관련 홍보가 예정되면서 비영리기관과 공공단체의 광고는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5일 4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발표했다.

 

▲ 전월 대비 4월 매체별 광고경기전망지수 (사진제공=코바코) 

 

코바코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KAI는 105.7로 전월대비 6가량 낮아졌다.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국내 상황이 급속히 악화하면서 광고시장도 약세를 보였으나 3월 들어 국내 상황이 다소 진정되며 일부 내수업종을 중심으로 안정을 되찾는 모양새다.

 

▲ 월별 광고경기 동향 및 전망 지수 (사진제공=코바코)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 기업 실적 하락이 이어지면서 기업의 향후 마케팅 행보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3월 동향지수는 97.4를 기록하며 2월 광고비 대비 실집행이 소폭 감소했다. 3월 동향지수가 111.1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예정보다 광고비 실집행이 감소된 것이다. 코바코는 이같은 차이가 경기의 불확실성 증가로 변동폭이 커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전월 대비 4월 업종별 광고경기전망지수 (사진제공=코바코)  © 송준규 기자

 

업종별로는 4월 총선 및 코로나19 관련 홍보가 예정되며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 업종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계절적 성수기 업종 역시 강세가 전망됐다. △의류 및 신발(140)이 가장 높았으며 △가사용품 및 가사서비스(130)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118.2) △금융 및 보험서비스(113.5)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111.1)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음식 및 숙박 운수서비스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가장 낮은 78.6의 지수를 기록한 상태다.

 

KAI는 매달 국내 46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로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 초과,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문화저널21 송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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