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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월간 여객수 아시아나 항공에 밀려

창립 후 처음으로 월간 여객수 아시아나 항공에 뒤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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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규 기자
기사입력 2020-03-31

창립 후 처음으로 월간 여객수 아시아나 항공에 뒤쳐져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유럽 등 해외노선 급감 영향줬나 

 

 

대한항공의 월간 여객수가 창립 후 처음으로 아시아나 항공에 뒤쳐졌다. 

 

31일 한국항공협회 에어포탈의 국내 항공사별 수송실적 실시간통계에 따르면 3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여객수는 아시아나 항공이 64만4162명, 대한항공이 53만2046명으로 약 11만여명 가량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3월이 단 하루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 대폭 감소로 인해 이 순위는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창립 이후 월간 여객수에서 1위 자리를 줄곧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한국인을 전면 입국금지 시키는 해외국가가 늘어나면서 해외노선이 상대적으로 많은 대한항공의 타격이 더 컸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기 전인 지난 1월 여객수는 대한항공 293만3007명, 아시아나항공 220만5629명으로 대한항공 여객 감소폭이 아시아나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의 경우, 미국·유럽 노선이 여객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반면 아시아나 항공은 상대적으로 미국이나 유럽쪽 노선이 적어 타격이 덜했을 것이라 보고 있다. 

 

문화저널21 송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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