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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잠원동 사옥 매물로… 효율성·유동성 제고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으로 영업조직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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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2020-04-10

현대제철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사옥을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제철 측은 잠원동 사옥 매각과 관련해 영업조직 운영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유동성을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10일 밝혔다.

 

잠원동 사옥은 서울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부근에 있는 8층짜리 건물로 이곳의 근무 인원은 약 200여 명이다. 현대제철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직원 수는 50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업무공간 부족 등으로 각지에 흩어져 있던 인력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매각이 완료되면 잠원동 사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으로 옮겨가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유동성 확보 목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 측은 다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각을 추진한 것은 아니고, 이전부터 영업조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터에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완공되면 다시 한번 근무지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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