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화보] 제이미X이영지 "굿걸은 하고 싶은 말 하는 것"

가 -가 +

이대웅 기자
기사입력 2020-05-22

▲ 가수 이영지와 제이미  © 아레나 제공

 

Mnet의 음악 예능프로그램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 중인 제이미와 이영지의 화보와 크로스 인터뷰가 공개됐다.

 

넘치는 에너지와 재능, ‘인싸력’, 그리고 음악 서바이벌 최연소 우승자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젊은 뮤지션은 밤거리를 배경으로 스트릿웨어를 입고 강렬한 개성을 드러냈다. 

 

이어진 크로스 인터뷰에서 제이미는 “이영지를 보고 나와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눈도 코도 큼직하고 밝은 기운이 넘치더라.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성격이 음악에 다 묻어난다”고, 이영지는 “제이미 언니는 엄청 쾌활하고 유쾌하고,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큰 목소리, 기가 세다는 사람들의 말들과 외향적인 성격 뒤에 있는 외로움, 자기만의 음악에 대한 고민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했다. 

 

▲ 가수 제이미(박지민)  © 아레나 제공

 

제이미는 오래 몸담은 JYP를 나와 활동명을 바꾼 이유에 대해 “더 나다운 나 자신이 되기로 했을 뿐이다. 일상에서 쓰는 이름이 제이미라 박지민보다 더 내 이름 같다. JYP는 내게 학교 같은 느낌이었다. 그곳을 졸업하고 새로운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이제 진짜 사회생활을 하러 나왔다. 스스로를 책임질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케이팝스타>의 이미지 때문에 아직도 날 중학생 정도로 생각하는 분도 많다. 피어싱, 타투도 했는데 볼 때마다 파격변신이라고 한다. 연애도 쉴 새 없이 했는데, 내가 남자를 만난다고 하면 다들 깜짝 놀라신다. 이번에 <굿 걸: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를 보면 충격 받으실 거다. 충격을 주고 싶다. 그런 것에서 희열을 느낀다”며 웃었다. 

 

▲ 가수 이영지  © 아레나 제공

 

이영지는 “나도 <고등래퍼3> 때 영상을 보면 아우, 흑역사다. 하하하. 아직 그때의 이미지를 없앨 정도로 멀리 온 것은 아니지만, <고등래퍼 3> 때는 다 잊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인드로 음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나는 나를 꽤 미워하고 채찍질하는 편이다. 아직 다른 사람들이 날 좋아해주는 것만큼 나 스스로를 좋아하진 못한다. 자아가 아직 확립되지 않은 걸 수도 있고, 경험도 부족하고 가치관도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 아직 많이 어리다”며 스스로를 돌아봤다.  

 

제이미와 이영지는 아직 무대를 같이 해본 적은 없다며 “뻔한 거 말고, 미친 바이브로 스피커를 찢자”, “좋다. 스피커 한번 찢어져야 우리가 같이 했다고 할 수 있다”고 결의를 다졌다. ‘굿걸’의 정의에 대해 제이미는 “내가 원하는 것에 소리 낼 수 있는, 원하는 걸 갖기 위해 쟁취하는 사람이 굿걸”이라고, 이영지는 “맡은 일 열심히 하면서.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굿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문화저널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