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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상 화백, 10월 탄약정비공장서 '평화의 나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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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2020-06-18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이 다가오는 10월 홍천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 국제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1호 작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협약 1호 작가는 대한민국의 민중예술을 대표하는 임옥상 화백이다. 임옥상 화백의 작품은 청와대에서도 전시가 되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재도 현대사를 인식적으로 표현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중 예술가다.

 

임옥상 작가는 나무를 평화의 매개로 삼아 ‘평화와 화해의 나무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군사 유휴지인 구 탄약정비 공장에서 작품을 설치해 현세대와 미래세대, 어른과 아이, 관람객과 예술가가 ‘나무’로 연결되는 예술 경험을 선사함으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한젬마 예술감독은 “임옥상 작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참여 작가 협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통독 30주년, 6·25 발발 70년 등 국내외 화해와 화합의 사건에 주목하며 예술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국제 어린이 미술 축제로 강원도 홍천의 폐교, 舊 탄약정비 공장, 그리고 근대 건축 공간인 홍천미술관에서 열린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행사 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25일이며 공모, 워크숍, 참여 작가 작업 현장 공개 등 8월부터 다채로운 사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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